MNUvARS 포메이션 솔샤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재미를 본 다이아몬드 4-4-2를 그대로 들고 경기에 임했고, 이에 반해 아르테타는 처음으로 파티-엘네니 듀오를 중원으로 기용했습니다. 맥토미니와 프레드의 안정적인 후방 조합은 최근 맨유의 챔스 연전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. 그 위에 포그바와 브루노를 앞세워 정확한 롱볼로 아스날의 뒷공간을 파는 빠른 역습을 구상했습니다. 아르테타는 이런 맨유의 빠른 공격 작업 속도를 의식해 중원에 순발력이 좋지 않은 쟈카를 빼고 엘네니를 기용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. 전반전: 맨유의 빌드업 작업을 철저하게 질식시킨 아스날 1. 지역 방어를 기반으로 한 맨마킹 아스날은 수비라인을 높게 가져가며 기본적으로 지역 방어를 기반으로 한 맨마킹 수비를 보여줬습니다. 라카제트가 프레드..